이정식 장관 첫 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

관리자
2022-07-07
조회수 469

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산하 공공기관장들과 첫 회의를 열었다. 방만경영을 지적하고 체질개선을 주문했다.


이날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12개 노동부 산하기관장과 노동부 고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. 새 정부 국정과제와 규제완화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. 이 장관은 “급변하는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려면 민간의 자율과 창의가 발현돼야 한다”며 “정부는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규제혁신으로 뒷받침할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 정부는 대통령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와 국무조정실이 담당하는 규제심판부, 각 부처별 규제개혁 TF를 운영하고 있다. 노동부도 지난달 ‘고용노동 규제혁신 특별반’을 만들고 공공기관과 지방노동관서에 전담자를 지정하고 매달 회의를 이어 가고 있다.


이 장관은 특히 산하기관의 체질개선 노력을 당부했다. 이 장관은 “최근 공공기관 규모는 비대한데 생산성은 낮고, 방만경영 등의 문제제기가 지속되고 있다”며 “정부 경제정책 방향에서 공공기관 생산성과 재무 건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할 계획인 만큼 각 기관장도 기능과 인력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집중해 달라”고 주문했다.


이어 “노동부 산하기관은 일자리와 관련된 서비스 전반을 집행하는 만큼 국민과 가까이 있다”며 “과감하고 신속한 혁신을 통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”고 거듭 밝혔다. 그는 “조직문화가 건강하지 못하면 혁신은 한 걸음도 떼기 어렵다”며 “앞으로 노동부와 산하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당면한 과제를 원할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”고 덧붙였다.


 김미영 기자 ming2@labortoday.co.kr

저작권자 © 매일노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
카카오톡 채널 채팅하기 버튼